"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에게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는 화두가 돼야합니다. 오늘 마포노인회 정기총회와 경로당을 둘러보면서 그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됐어요. 건강한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최소한 외롭지않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가 우리가 지향해야할 사회인 것이죠."
"대한노인회 마포지회(회장 황한규)는 해마다 정기총회를 열어 새해 예산을 추인받고 주요 사업을 논의하는데요. 오늘이 그 날이었어요. 마포의 경로당 회장님들이 오전에 용강동 주민센터 강당에 다 모이신 것이죠.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면서 모임을 즐겼어요. 더군다나 민주당 예비후보는 저밖에 없더라고요. 끝날 때 후보 한 분이 더 오셨고요. 다들 일정과 현안이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어르신들이 점심때가 다가오자 용강동 주민센터 구내 식당에 빼곡이 모이는 것을 보고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마음 편한 식사'라는걸 느꼈죠. 그래서 바로 대흥동에 있는 한 경로당을 찾았어요. 떡국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현장을 보면서 확인했지요. 저는 솔직히 SNS에 정치적인 내용을 잘 올리지않는데요. 민주당이 내놓은 총선 공약 '모든 경로당 무료 점심 제공'이 어르신들을 위한 제대로된 공약인 거예요. 학생들에 대한 무료 급식에 이어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점심은 꼭 실현돼야합니다."
"대경경로당을 안내해준 금둥이 고맙고, 집밥같은 런치를 차려주신 대박식당 사장님께 감사를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