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예비후보

만리재길 '남도식당'으로 발길이 향하는 이유는? "마포에는 유달리 맛집이 많은데요. 그 가운데 특히 백반이 집밥처럼 느껴지는 식당이 있답니다. 공덕시장 옆 건물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우연히 만리재길을 오르다 만나게된 곳. 어제 낮에도 갔는데, 오늘 저녁에는 한겨레신문사 앞에서 명함 인사를 하다가 또 가게됐네요.^^ 오늘 백반의 식단은 위 사진에서 보듯이 김칫국에 가자미 구이, 제육볶음, 꽃게무침, 시금치무침, 콩자반, 멸치고추조림, 김치 이렇게 나왔어요. 오늘만 그런건 아니고 늘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제가 지난해 선거사무실을 낸 뒤 세번째 찾는데, 늘 그래요. 보기에도 정갈한데, 맛은 그야말로 집밥이죠. 더군다나 착한 가격이어서 반찬 리필은 가급적 안하려고해요. 옆 테이블에서는 기자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기자인줄 알았냐구요?ㅋ 제가 3.. 더보기
박경수 예비후보 "정치변화는 곧 인물의 교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지역언론인 마포신문과 서면인터뷰를 가졌어요. 답변을 준비하면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 앞서 사전 준비 효과가 느껴져서 고마웠답니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해돋이 동영상 1. 박경수 예비후보의 마포갑 선거구 출마동기는? 출마 동기는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 실정에 있다. 선거에 의해 집권한 정부가 너무도 쉽게 민의를 저버리는 행태에 분노했다. 특히 전직 언론인으로서 민주주의의 기본가치인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는 현실에 정치참여를 결심했다. 나 역시도 윤 정부 출범 3개월만에 BBS 시사프로그램 앵커에서 하차하며 정치적 시련을 겪었다. 2. 마포갑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최대 현안은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부족한 공원과 주차장을 확보하는 일이다. 아현1.. 더보기
유종현 개인택시 용마지부장과 양화대교 "개인택시 용마지부장 유종현 형님의 취임식이 오늘 있었어요. 망원동 용마지부 사무실 옆 교회 강당에서 열렸는데, 정말 인산인해였지요. 기사분들이 많이 오셔서 축하를 해주셨고 저도 일찌감치 참석했어요. 숙부님(박홍섭 전 마포구청장)을 모시고 말입니다. 유종현 신임 지부장님은 개인택시를 하셨던 선친의 후배세요. 용강동 시범아파트 6동에 함께 살아서 집에도 자주 오셨던 기억이 있어요. 유독 키가 크셔서 인상적이었지요. 지난달 성산동 개인택시 사무실에 갔을 때 인사를 드리면서 과거 기억이 소환됐답니다. 유종현 지부장의 취임사와 숙부의 격려사는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지부장님의 취임사는 여느 선출직 인사의 취임사에 버금가는 훌륭한 내용이었어요. 개인택시 선후배 기사분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것이지요. 정치를 시작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