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보도국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석열 최후진술도 거짓말? '검찰개혁'부터 거짓말로 일관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이 하루 하루 다가오고 있어요. 마지막 11차 변론을 끝으로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만을 남겨놓게되니까요. 비상계엄이 헌법에 위배되는 점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합니다. 계엄 선포의 절차부터 국회 의결을 저지하려고 했던 것 등등 헤아릴 수조차 없을 만큼 많지요. 이미 헌재 변론에서 다들 확인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더 충격을 주는 것은 윤석열의 '거짓말'이 시종 일관 계속돼 왔다는 거예요.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는 세간의 얘기가 나돌 정도지요. 내일(25일, 화요일) 윤석열의 최후 진술에 현혹되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검찰개혁'하겠다며 검찰총장 올라...희대의 거짓말"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결정적인 계기는 검찰총장에 오르면서부터죠. 박근혜 탄핵 이후 적폐수사를 이끌었던 과.. 더보기 "민족의 명절 한가위와 우리 할머니 오간난 여사"...마포 문인들과 함께 "9월이 가을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올해는 늦더위가 만만치않네요. 역대급 폭염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는 것인데요. 지난 화요일(10일) 사무실을 옮기면서 그 더위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더군다나 이사의 속도감을 더하려다보니 땀을 꽤나 흘렸어요. 마포 문인(文人)들과의 첫 만남이 그날 오후 예정돼 있었거든요." 광흥당에서 함께 한 마포의 문인들 "서둘렀지만 조금 늦었어요. 사무실과 그리 멀지않은게 다행이었죠. 광흥당(廣興堂)에 조용히 들어서니 한 분이 시(詩)를 낭송하고 계셨어요. 병풍과 소반이 운치를 더하는 한옥 대청에는 10여 분이 진지한 표정으로 앉아 감상하고 있었죠. 30년간 언론인으로 지내왔던 저로서는 익숙하게 그 분위기에 젖어들었어요. 그날은 주로 자신이 쓴 시를 낭송하고 평가를 받는 .. 더보기 90일간의 '경선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지난해 12월 2일 '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 출판기념 토크콘서트(서강대 곤자가 컨벤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저의 정치참여가 마무리됐네요. 일주일전인 지난 22일(목) 현역의원의 컷오프와 전략공천지역 선정에 이어 26일(월)에 전략공천자가 결정된데따른 것입니다. 경선이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민주당 지도부의 전략적인 결정을 존중합니다. 특히 제가 줄곧 강조해온 '정권심판'과 '정치변화'의 흐름이 결실을 보기를 바라면서 제 스스로도 그 노력을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마포의 새아침을 기대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