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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90일간의 '경선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지난해 12월 2일 '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 출판기념 토크콘서트(서강대 곤자가 컨벤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저의 정치참여가 마무리됐네요. 일주일전인 지난 22일(목) 현역의원의 컷오프와 전략공천지역 선정에 이어 26일(월)에 전략공천자가 결정된데따른 것입니다. 경선이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민주당 지도부의 전략적인 결정을 존중합니다. 특히 제가 줄곧 강조해온 '정권심판'과 '정치변화'의 흐름이 결실을 보기를 바라면서 제 스스로도 그 노력을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마포의 새아침을 기대합니다." 더보기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의 흥겨움과 인연 "오늘은 정월대보름. 공민왕 사당이 있는 광흥당에서 민속놀이가 있었어요. 저는 처음 참석했는데, 구민 여러분들이 많이 함께하며 흥겹게 노시는걸 보니 즐겁더라고요. 그 가운데 윷놀이는 뜨거운 경쟁속에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특히 만나기 어려웠던 귀한 분과 우연히 만나는 각별한 행운도 있었답니다." "제가 30년 가까이 몸담았던 BBS는 불교계 공영방송으로 방송 이외의 공익활동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하나가 삶의 마지막을 함께 하는 '무량봉사단'이예요. 무량봉사단에서 애써오신 귀한 분을 만나 반가웠네요^^. 아무래도 제 선거운동 복장을 보고 알아보신거 같아요. 김 여사님은 공덕동 며느리봉사단에서도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지역사회에서 조용히 선행과 봉사를 이어온 분들이 광흥당에 모여서인지 오늘 민속.. 더보기
설을 앞두고 공덕시장· 아현시장을 둘러보고... "설연휴를 하루 앞둔 어제 마포의 전통시장인 공덕시장·아현시장을 둘러봤어요. 상인분들과 시장을 찾는 구민들께 설 인사를 드리는게 목적이었지만 전통시장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는 계기가 됐네요" "오전에는 아현시장 곳곳을 훑듯이 돌았는데요. 3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생각보다 시장이 넓고 찾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특히 시장의 천장이 덮여있어서 아늑함을 줬고 작은 점포들이지만 훈훈한 정(情)이 느껴졌답니다. 박정환 상인회 회장님은 바쁘게 전을 부치고 계셨고 세밑에 다들 바쁜게 좋더라고요. 지난달 몹시 추운 날 따뜻한 차를 주셨던 음식점 사장님이 안계셔서 아쉬웠지만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적지않아 힘이 됐어요^^. 쫄깃한 전통면은 두봉지 사왔고요ㅋ. 저는 아현산업정보학교의 이전을 추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