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자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서... "오늘 오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이 있었어요. 정당에서의 면접이 처음이지만 설레기만 했을뿐 크게 긴장되지는 않았는데, 막상 면접장소에 들어가 앉으니 달라지더라구요. '박경수의 아침저널' 앵커로서 생방송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렸답니다.^^" "면접장소에 들어가 의자에 앉으며 당황했던 건, 후보들 모두 양복 주머니에서 A4 용지를 꺼내는 거였어요. 나름의 준비 답변을 각기 프린트해서 가져온 거였죠. 저는 면접 준비는 하면서도 그 생각은 전혀 못했거든요. 머리와 가슴에 담아간다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당황하고 있을 수는 없었죠. 원고없이 스튜디오에 들어간 생방송이 꽤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어젯밤 TV 한 채널에서 시청한 '야인시대'도 보탬이 됐죠. 김두한의 배짱과 의기. '정치는 자신감이다' 마이크를.. 더보기 만리재길 '남도식당'으로 발길이 향하는 이유는? "마포에는 유달리 맛집이 많은데요. 그 가운데 특히 백반이 집밥처럼 느껴지는 식당이 있답니다. 공덕시장 옆 건물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우연히 만리재길을 오르다 만나게된 곳. 어제 낮에도 갔는데, 오늘 저녁에는 한겨레신문사 앞에서 명함 인사를 하다가 또 가게됐네요.^^ 오늘 백반의 식단은 위 사진에서 보듯이 김칫국에 가자미 구이, 제육볶음, 꽃게무침, 시금치무침, 콩자반, 멸치고추조림, 김치 이렇게 나왔어요. 오늘만 그런건 아니고 늘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제가 지난해 선거사무실을 낸 뒤 세번째 찾는데, 늘 그래요. 보기에도 정갈한데, 맛은 그야말로 집밥이죠. 더군다나 착한 가격이어서 반찬 리필은 가급적 안하려고해요. 옆 테이블에서는 기자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기자인줄 알았냐구요?ㅋ 제가 3.. 더보기 박경수 예비후보 "정치변화는 곧 인물의 교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지역언론인 마포신문과 서면인터뷰를 가졌어요. 답변을 준비하면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 앞서 사전 준비 효과가 느껴져서 고마웠답니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해돋이 동영상 1. 박경수 예비후보의 마포갑 선거구 출마동기는? 출마 동기는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 실정에 있다. 선거에 의해 집권한 정부가 너무도 쉽게 민의를 저버리는 행태에 분노했다. 특히 전직 언론인으로서 민주주의의 기본가치인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는 현실에 정치참여를 결심했다. 나 역시도 윤 정부 출범 3개월만에 BBS 시사프로그램 앵커에서 하차하며 정치적 시련을 겪었다. 2. 마포갑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최대 현안은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부족한 공원과 주차장을 확보하는 일이다. 아현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