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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의 흥겨움과 인연

"오늘은 정월대보름. 공민왕 사당이 있는 광흥당에서 민속놀이가 있었어요. 저는 처음 참석했는데, 구민 여러분들이 많이 함께하며 흥겹게 노시는걸 보니 즐겁더라고요. 그 가운데 윷놀이는 뜨거운 경쟁속에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특히 만나기 어려웠던 귀한 분과 우연히 만나는 각별한 행운도 있었답니다."

윷놀이에서는 졌지만 흥겨웠어요. 성산2동 주민들과 함께 한 컷.

"제가 30년 가까이 몸담았던 BBS는 불교계 공영방송으로 방송 이외의 공익활동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하나가 삶의 마지막을 함께 하는 '무량봉사단'이예요. 무량봉사단에서 애써오신 귀한 분을 만나 반가웠네요^^. 아무래도 제 선거운동 복장을 보고 알아보신거 같아요. 김 여사님은 공덕동 며느리봉사단에서도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지역사회에서 조용히 선행과 봉사를 이어온 분들이 광흥당에 모여서인지 오늘 민속놀이가 더 즐거웠답니다."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공덕동 김**여사님과 함께

"윷놀이는 민속놀이의 하일라이트. 각 동별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는데 흥겹더라고요. 더군다나 우리 선거캠프의 상황실장이 참여하게되니 응원까지 하게되고 재미가 배가 되더군요ㅋ. 16강전에서 탈락해 아쉬웠는데, 함께 한 성산2동 구민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선거캠프 상황실장님이 '모'를 던졌어요ㅋ
제기 차기에 집중하는 박경수 후보. 몇개 못찾어요ㅋ
광흥당은 숙부인 박홍섭 전 마포구청장께서 복원한 공민왕 사당이예요^^

 

오늘 저녁 비가 와서 보름달을 보지는 못하지만 다들 마음속으로 소원을 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