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문제는 청년 실업과 맞물려
우리 사회가 꼭 풀어야할 핵심 과제이지요.
그 대표적인 비정규직 근로자가 바로 파견근로자라고 하는 것인데,
무려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네요.
특히 현 정부들어 40% 이상 크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정부와 기업이 파견제도를 도입한 명분은
전문 인력을 보다 원활하게 확보하겠다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실제로는 정규직 채용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네요.
불안한 고용과 열악한 임금....
파견근로자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 지,
차기 대선주자들에게는 고민과 해법이 있는 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7월 19일(목)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