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은 한국현대사에 큰 족적으로 남아있지요.
소수 정치군인들의 권력찬탈에 저항하는
광주 시민들의 희생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민주화 이후 국가원수는 5월이면 늘 광주를 찾았어요.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4년째 5.18 행사에 참석하지않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구요.
더군다나 올해는 대통령 기념사가 국무총리 기념사로 바뀌었네요.
청와대가 바라보는 행사의 격이 낮아진 느낌인데요.
뭔가 자연스러워보이지않지요.
5월 18일(금)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주말 연등축제 함께 하시고
월요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