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내부의 재산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지요.
초일류기업이라고 하는 ‘삼성’ 얘기인데요.
아버지, 이병철 선대 회장이 돌아가신 지 꽤나 됐는데,
뒤늦게 초로의 형제, 자매가 서로 법적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백억, 수천억원에 달하는 차명재산을 나누자는 것인데,
소송에 앞서 가족들끼리의 내부 조정이 어려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말끔하지못한 기사를 접하면서
생활고에 찌든 서민들 더 짜증이 많이 나지요.
그래서 재벌들이 존경을 받지못하는 거예요.
법정 스님 2주기가 지난지 얼마 안됐는데,
‘무소유 정신’..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됩니다.
2월 28일(화)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