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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12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1/30(월) 종언을 고한 서울의 뉴타운 사업


 서울의 뉴타운 사업이 사실상 종말을 고했어요.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이어주는

주요 정책이었고, 지난 18대 총선 당시에는

서울 강북에서도 한나라당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이 됐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허상이 드러났고

서울전역을 부동산 투기의 장으로

몰아넣었다는 비난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어쩌면 새로운 서울시장이

등장하게되는 계기가 됐다고 할 수도 있는데,


 박원순 시장은 오늘

“주거를 인권의 개념에서 접근하겠다”고 말했네요.


 개발 일변도의 MB식 정책을

시민들이 더 이상 원치않는다는 의미겠지요.


 1월 30일(월)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내일은 눈이 온다고 하는군요.

건강 유의하시고, 내일 저녁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