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최대의 국책사업이죠. 4대강 사업.
감사원이 ‘사실상 총체적인 부실사업’으로 규정하면서
임기말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지요.
더군다나 3년전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감사원이 그동안 정권의 눈치를 본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토해양부, 환경부 두 부처 장관이 직접 나서서
감사원 감사결과를 조목조목 반박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새정부가 들어서면
보의 안전성과 수질 악화 등 제기된 문제에 대해
한번 제대로 감사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새정부가 할 일도 참 많은데,
전 정권 일로 많이 힘들 것 같네요.
1월 18일(금)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이 성도제일인데,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주 월요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지요.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