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사건이 연일 뉴스의 머리를 차지하면서
주요 민생 현안이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오늘 후배에서 요즘 뭐가 제일 어려우냐고 물어보니
기름값이 너무 올라 힘들다는 것이었는데요.
두바이유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고
국내 기름값도 치솟고 있습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천7백원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또 지난달 취업자수 증가폭이 석달만에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대선을 코앞에 둔 올 가을,
민생에 주목하는 정치권을 기대하는 건 무리일까요?
9월 12일(수) <BBS 뉴스 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