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스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번째로 찾은 수유리 4.19 민주묘지 "토요일인 어제는 수유리에 있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다녀왔어요. 자주 가야하지만 그러지못해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랫만에 참배를 하고 왔습니다. 숙부님(박홍섭 전 마포구청장)이 회장을 맡고 계신 사월혁명회가 주관한 행사가 계기가 됐지요. 특히 올해는 내란을 저지하고 윤석열을 파면하는데 힘을 모았던 학생 노동 시민단체들이 함께 모여 그 의미가 더 크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85년 25주년, 대학 신입생으로 첫 참배2006년 46주년, 언론인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수유리 민주 묘역을 찾은 건 이번이 세번째예요. 대학에 입학한 1985년이 처음이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4.19 25주년에 처음 참배한 거예요. 당시 학생 집회가 꽤 크게 열렸었고 참석한 대학생들도 많았어요. 예상대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