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파출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점으로 치닫는 '김건희 리스크'...용강지구대 앞을 지나며 "4년 6개월 동안의 검찰 수사가 허무하지요. 아예 기대를 하지않았다는 분들도 많지만 설마했다는 분들도 적지않아요. 여당에서조차 특검을 막기 위해서는 검찰이 기소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살아있는 권력에게 면죄부를 준 검찰은 그 스스로의 역할과 위상을 내려놓은 셈이 됐는데요. 우리 동네 파출소인 용강지구대 앞을 지나다가 한달 전 이곳을 찾은 영부인의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국민들의 매서운 시선을 느끼고 있었는 지 어땠는 지 말이죠." 검찰은 끝났다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주가조작의 실체를 아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봐야죠. 취재 기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말이예요. 수사를 담당한 부장검사와 차장검사가 어제(17일) 점심까지 거르며 무려 4시간 동안 기자들의 질문을 받아야했으니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