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관리위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서... "오늘 오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이 있었어요. 정당에서의 면접이 처음이지만 설레기만 했을뿐 크게 긴장되지는 않았는데, 막상 면접장소에 들어가 앉으니 달라지더라구요. '박경수의 아침저널' 앵커로서 생방송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렸답니다.^^" "면접장소에 들어가 의자에 앉으며 당황했던 건, 후보들 모두 양복 주머니에서 A4 용지를 꺼내는 거였어요. 나름의 준비 답변을 각기 프린트해서 가져온 거였죠. 저는 면접 준비는 하면서도 그 생각은 전혀 못했거든요. 머리와 가슴에 담아간다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당황하고 있을 수는 없었죠. 원고없이 스튜디오에 들어간 생방송이 꽤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어젯밤 TV 한 채널에서 시청한 '야인시대'도 보탬이 됐죠. 김두한의 배짱과 의기. '정치는 자신감이다' 마이크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