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어요.
한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이은 제2 라운드이죠.
여야 시장 후보들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어요.
여당 후보에 시민후보 한 분, 야당 후보에 시민후보 한 분.
이런 형국이예요.
시민들이 어느쪽 손을 들 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
남은 한달 동안 후보들과 정당의 면면을 차분히 살펴봐야겠지요.
시민들을 혹하게하는 정책들이 난무하겠지만,
그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내년 총선, 대선을 앞두고
이제 정치에 관심을 가지셔도 될 것 같애요.
9월 26일(월)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