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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10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7/21(수) DTI 규제의 소중함


 최근 많이 인용되는 부동산 용어가 있지요. 바로 DTI입니다.


 총부채상환비율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자신의 소득을 감안해 대출 비율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DTI 규제 강화는 곧 부동산 투기수요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지요.


 노무현 대통령도 생전에 인정했듯이

참여정부의 과오 가운데 하나가 부동산 정책이었고

버블 세븐이라는 서민들의 상처를 남기고 만들어낸 것이

바로 DTI 금융규제였지요.


 최근 부동산 거래가 실종됐다고 해서

정부 당국이 DTI 규제를 완화하는 부분을 적극 검토했었는데요.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검토 자체를 포기했다고 할 수 있네요.


 “부동산 경기는 바닥을 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한 전문가의 얘기가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


 7월 21일(수)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시원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