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10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3/8(월) 세계여성의 날과 어린 여중생의 죽음

 지금으로부터 100여년전이죠. 1908년 미국 노동자들이

여성의 노동3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대규모 궐기에 나서는데요.

열악한 노동현장에서 여성 근로자 백여명이

화재로 숨진데 따른 항거였습니다.

그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게

‘세계 여성의 날’, 바로 오늘입니다. 102주년이 됐죠.

그후 한세기를 거치면서 여성의 권익은

괄목상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급성장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성희롱과 성차별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적지않습니다.

더욱이 어린 여학생들에게 가해지는 성의 위협은

가히 공포라는 말로 표현이 가능할까요?

부산에서 어린 여중생이 성폭행뒤 숨져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공개수배된 용의자를 잡는 일, 우리 사회 모두의 일입니다.

3월8일(월)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내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