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오늘이죠.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이
그렇게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올 줄 몰랐지요.
14미터가 넘는 초대형 쓰나미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까지 새 나오면서
일본 열도는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인명피해만 2만명이 훌쩍 넘었지요.
그에는 못미치지만 주말 우리나라도 힘겨웠어요.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번져 많은 피해가 발생한거죠.
자연재해만큼 무서운게 없지요.
자연앞에 겸손해야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해주네요.
3월 11일(월)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지요.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