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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12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2/8(수)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을 제한한 전주시의회


 재래시장 등 골목상권의 붕괴는

대형마트와 SSM 즉 기업형 수퍼마켓의 출현에 따른 것이지요.


 대형마트의 영업을 제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구요.


 그 법적 근거로 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됐었지요.


 그런데, 어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전북 전주에서 그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조례가 제정됐네요.


 대형마트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휴업하고

24시간 영업도 할 수 없도록 의결한 것입니다.


 앞으로 익산, 원주, 강릉, 진주 등에서도

유사한 조례 제정 움직임이 있다고 하니까요.


 재래시장 상인분들, 힘을 내셔야겠네요.


 이제 서울에서도 논의를 시작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2월 8일(수)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지요.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