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순수한 젊은이들의 열정...뭐 이런거겠지요.
하지만 최근에 많이 상업화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잖아요.
아이돌 가수들을 불러오고,
또 전문 공연기획사가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돈이 들어가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결국 부도덕한 돈거래와 함께
급기야 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총학생회장들이
적발되기에 이르렀네요.
물론 일부 수도권 대학에 한정돼있기는 합니다만
경찰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하지요.
대학 총학생회도 이제 감시와 견제를 받아야할만큼
비대해지는 모양이네요.
2월 18일(월)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지요.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