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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11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12/5(월) 갈수록 커지는 디도스 파문


 선거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어요.

지난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에 터진 일이지요.


 무소속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는 물론

중앙선관위 사이트까지 인터넷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인데,


 디도스라고 하면, 흔히 북한의 공격을 떠올리지않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여당 의원의 운전기사가 관련된

범죄임이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좀 더 경찰 수사를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여당인 한나라당이 이번 파문의 책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청와대가 조직개편을 하고,

이런 저런 민심 수습책을 내놓는 모양인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디도스 사건..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네요.


 12월 5일(월)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지요.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