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인사에 대해 말들이 많군요.
국민대통합을 내걸었던 박 당선인이기에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애요.
대통령직 인수위 수석 대변인 얘기인데요.
윤창중 수석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에게
“자신이 쓴 글과 방송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많은 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그동안 상처를 입었던 분들의 마음이
그 말 한마디에 치유될 수 있을 지 의문이구요.
특히 국민대통합이라는 새 대통령의 원대한 구상이
첫 인사로 인해 출발부터 상처를 입지않을까 걱정이 크네요.
이제 첫걸음을 띠고 있는데 말이죠.
12월 25일(화)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애청자 여러분,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