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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11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1/13(목) 목소리를 높인 형님

 감사원장 낙마 사태이후

청와대와 여당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해보이네요.


 당초 이달말로 예정됐던

한나라당 지도부와의 만찬이 연기됐구요.


 아무래도 이명박 대통령의 심기가 편치않아 보입니다.


 더군다나 이 대통령의 친형이죠.

이상득 의원이 오늘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른바 여권내 ‘파워게임설’에 대한 기자 질문에

“청와대 인사와 자신은 관계가 없다”고 강조한 것이지요.


 특히 “형제라고 다 책임지느냐,

숨도 쉬지않고 납작 엎드려 사는데 이럴 수 있느냐”고

항변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신묘년 새해부터

여권 내부의 상황이 쉽지않아 보이네요.


 1월 13일(목)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저,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