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강원 영동지방에서
불교방송을 들을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았지요.
저 역시 여름휴가를 가면 속초에서
뉴스를 들을 수 없어 아쉬웠는데요.
이제 그 불편을 모두 해소할 수 있게됐습니다.
속초에 중계소가 세워진 것이지요.
속초는 물론 양양, 고성 등 강원 영동지방에
방송이 들릴 수 있게됐어요.
춘천에 불교방송이 세워진 지 10년만에
설악산을 넘어 영동지방까지 전파가 미치게된 것이지요.
강원 영동지방 청취자들을 위해서도
앵커가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저녁 설악산 신흥사에서는 그 기념법회와 함께
산사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네요.
10월 12일(금)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지요.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