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은 우리 현대사의 최대 비극이지요. 휴전된 지 64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상처가 아물지못하고 있으니까요. 더욱이 수복지구인 강원도 철원에는 그 상흔이 여전한데요.
남과 북이 각기 지었다는 승일교. 1만4천명 가까운 젊은이들이 죽거나 다친 백마고지 그리고 한쪽 팔이 잘려진 상허 이태준 선생의 흉상 등등...
그 철원을 다녀왔습니다.
김영규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왼쪽)과 인터뷰중인 박경수 앵커(오른쪽)
백마고지 전적비
(6월 22일 방송파일)
뒤에 보이는 산이 395m 백마고지
박경수 앵커와 김영규 소장, 권혁진 강원한문고전연구소장(왼쪽부터)
(6월 23일 방송파일 1)
구철원 노동당사
남과 북이 각기 지었다는 승일교(문혜리에서 동송가는 길)
(6월 23일 방송파일 2)
뒤편이 모진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