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있는 만큼
이미 정치적 논란에 대해서는 각오를 해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정치공방을 지켜보면
도를 지나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현정권이 국정원과 국세청을 동원해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다는 한나라당의 공세....
이에 맞서 이명박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할 방침이라는 청와대의 경고....
청와대와 한나라당 모두 금도만큼은 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유권자인 국민이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정책을 검증하면서
내일의 국가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어야합니다.
9월 4일(수) <BBS 뉴스 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