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11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9/30(금) 홍준표 대표 방북의 의미

마포의 아들 2011. 9. 30. 18:51


 현 정권의 대북정책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요.


 류우익 주중대사를 통일부장관에 기용하면서

대북정책의 유연함을 시사했었는데요.


 오늘은 여당인 한나라당의 대표가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했지요.


 정치인 홍준표 개인이라면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들지만,

여당의 대표라는 점을 떠올리면

그 상징성이 결코 작지않습니다.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냉랭했던 대북관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게되는데요.


 아무쪼록 정부 여당의 미래지향적인 대북정책을 기대하구요.

덧붙여 북한도 변화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줘야겠지요.


 9월의 마지막 날 전해드린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10월3일(월) 개천절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