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화) 주의해야할 비브리오패혈증

 여름철 바닷가로 휴가를 가면 늘 생선회를 먹게되지요.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간에 질환이 있는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숨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데요.

 만성 간질환자나 저항력이 약한 분들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을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지난 1일 숨진 40대 남성도

평소 간경화 증세를 보여왔다고 하네요.

 또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도 바닷물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올 여름은 늦더위가 심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8월 3일(화)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시원한 저녁 보내십시오.

내일 저녁에 다시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