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금) 일본해로 명명한 미 국방부의 결례

 이달 하순이면 동해와 서해에서

한미 해군의 연합훈련이 있게됩니다.

 특히 동해에는 미국 항공모함도 오게되는데요.

 문제는 미 국방부가

어제 한미연합훈련계획을 발표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명명했다고 하는 것이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않은

외교적 결례라고 할 수 있지요.

 한미공조가 강화되는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인식을 가늠해보는

잣대가 될 수 있습니다.

 미 국방부가 ‘동해를’ 계속 ‘일본해’로 부르는 한

한미연합훈련의 의미는 퇴색될 수밖에 없습니다.

 7월 16일(금)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오늘밤 비가 많이 오지요.

청취자 여러분 비피해 유의하시고

내일 아침 <CEO 초대석>에서 뵙겠습니다.

내일 아침 8시 방송되는 <CEO 초대석>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유창무 사장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