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목) 베테랑 조종사의 죽음과 부족한 방위예산

최근 전투기와 군 헬기가 잇따라 추락하면서

국민들의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베테랑 조종사들의 죽음이라는

안타까움에 직면하게됩니다.

직업군인으로서 비전시(非戰時)에 이렇게 목숨을 잃는다면

어느 누가 군인의 길을 갈 수 있을까요?

특히 사고기들이 모두 노후 기종으로

항시 사고위험에 시달려왔다는 점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추락한 F5 전투기 한대는 1970년대 생산됐다고 하네요.

500MD 헬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방에 더 신경을 써야하겠습니다.

우리 하늘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조종사들의 안전을 담보하도록

방위예산확보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는 생각입니다.

3월4일(목)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다시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