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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한 염원(6월5일)

마포의 아들 2007. 6. 5. 20:01

                  

 2천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슴 설레는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 현지 실사 결과

강원도 평창이 최고 점수를 받은 것입니다.


 평창과 함께 경쟁을 벌이는 도시는

러시아의 소치와 오스트리아의 찰스부르크인데요.


 주요 외신들은 강원도 평창이

특별한 약점없이 최고점수를 받은 만큼

부동표 흡수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어서는 안됩니다.


 한승수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은

지난 3월 <앵커가 만난 사람>에 출연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도시가 이긴다”고 강조한 바 있죠.


 지난번에 막판 세표차이로 진 전례를
이번에는 되풀이하지 말아야합니다.

 2천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다음달 4일 과테말라 IOC 총회가 기다려집니다. 


 6월 4일 화요일 <BBS 뉴스 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다시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