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11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1/27(목) 이광재와 월정사
마포의 아들
2011. 1. 27. 18:47
고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해온 측근 인사라면
누구보다도 이광재, 안희정 2명을 꼽는데 주저하지않지요.
한때, 좌 희정` 우 광제로 불릴 정도였으니까요.
특히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청와대 싱크탱크로서
30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40대에는 국회의원과 도지사로
강원도민의 선택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박연차 전 대광실업 회장과의 악연으로
그만 청운의 꿈을 접게됐지요.
무엇보다 강원도민들의 허탈감이 클 것 같습니다.
젊은 도지사를 뽑은 유권자의 열정이 담겨있기 때문이지요.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도 컸겠구요.
아무튼 불교와의 막역한 인연으로 살아온
이광재 지사이기에 안타까움도 크네요.
오늘 대법원 판결 당시에
오대산 월정사에 있었다고 합니다.
1월 27일(목)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