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07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서해교전과 삼풍백화점..그리고 캄보디아 희생과 교훈(6월29일)
마포의 아들
2007. 6. 29. 18:46
5년전인 2천2년 오늘,
전국은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지만
서해상에서는 북한 경비정과의 교전으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했습니다.
이른바 <서해교전>입니다.
대북포용정책 속에서도 국방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재확인한 사건이었습니다.
또 12년전이죠, 1995년 오늘 서초동에 위치한
삼풍백화점이 거짓말처럼 무너졌습니다.
무려 5백1명이 사망했는데요.
광복 이후 가장 큰 재해를 통해
우리사회의 안전의식은 획기적인 변화를 맞게됩니다.
어쨋든 6월 29일은 희생이
사회적 교훈으로 남은 날인데요.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도 만리타국에서 벌어진 일이긴
하지만, 우리의 희생도 적지않은 만큼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되새겨야할 것 같습니다.
6월 29일(금) <BBS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뉴스파노라마>,
[앵커가 만난 사람]에서는
조성준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을 만납니다.
조성준 노사정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FTA 등 현안과 민주노총의 참여 가능성 등을
언급할 예정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건강한 주말을 보내시고,
7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