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노라마 클로징/2007년 뉴스파노라마 클로징

부처님오신날과 남북공동발원문(5월24일)

마포의 아들 2007. 5. 24. 18:50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당초 오전부터 큰 비가 내린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탓에

각 사찰마다 법요식을 무난히 치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남북간 동시 법회와 <남북 공동 발원문>은

통일에 대한 남북 불교도들의 염원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어쩌면 오늘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배가시켰다는
생각입니다.


 지난주 남북간 열차 시험운행에 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또 하나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의 이웃을 부처님으로 섬기면

우리 모두가 부처님 나라에서 살 수 있다“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어로

오늘 <뉴스파노라마> 마무리하겠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4월 초파일 전해드린

<뉴스파노라마> 여기까지입니다. 박경수였습니다. 

내일 저녁 이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